어적어적! 우적우적! 쩝쩝! 꿀떡꿀떡!
브레들리네 책방에 책 먹는 괴물이 나타났다. 맛있는 음식을 먹듯이 책을 사정없이 먹어치우는 괴물 말이다. 책은 먹는게 아니라 읽는 것이라는 사실을 가르쳐 주기 위해 브레들리는 책 먹는 괴물을 데리고 동시 나라, 동화 나라, 동물 나라를 여행한다. 과연 책 먹는 괴물은 다시는 책을 먹지 않게 될까?
책장을 넘길 때마다 튀어나오는 다채롭고 친근한 그림들과 함께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면, 아이들은 어느새 책 먹는 괴물과 친구가 되어 책 속 세상을 즐겁게 여행하고 있을 것이다. 어쩌면 괴물이 책을 너무나 좋아한 나머지 책을 먹게 되었다는 상상을 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하!호호!입체북 시리즈의 다른 책들과 형식은 같지만 내용 면에서 한층 수준이 높아진 은 입체 그림을 좋아하는 아기들 뿐만 아니라 책 읽는 것에 제법 익숙한 초등 저학년생들에게도 새롭고 반가운 책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