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팔장은 후한 광무제 유수劉秀가 정권을 수립하는데 큰 공을 세운 스물 여덟 명의 무장을 말한다. 광무제 사후에 황제의 자리를 이은 넷째 아들 명제明帝유장劉莊(28년~75년)이 60년(영평永平3년)에 이들 스물여덟 명의 무장을 추모하여 유명한 화가에게 명해 수도인 낙양에 위치한 남궁南宮의 운대雲臺에 초상화를 그렸기 때문에'운대 이십팔장'이라 부르게 되었다. 운대는 원래 구름 위로 높이 솟구친 대각臺閣이란 의미이다. 이 운대는 후한 광무제 때 대신들을 소집해서 정사를 논의하는 곳으로 사용되면서 나중에는 조정이란 뜻으로 차용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