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3학년 민우는 다리가 불편한 장애아입니다. 하지만 공부도 잘하고 말도 잘하는 민우는 반에서 부회장이 됩니다. 부회장이 된 민우는 환경미화 1등을 차지하면서 아이들에게 인정받게 되고, 회장인 상혁이가 이민을 가면서 회장이 됩니다. 3학년이 바구니터뜨리기를 하게 된 운동회 날, 민우는 모두 깜짝놀랄만한 작전을 가지고 옵니다.
장애아는 리더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장애인이 회장은 물론, 국회 의원도 될 수 있습니다. 예전보다 장애에 대한 편견이 많이 사라졌지만, 아직도 부족합니다. 장애가 있다는 것은 능력이 없는 것이 아니라 ‘개성’이라는 시각으로 보는 시대가 와야 합니다. 『민우야, 할 수 있어!』는 민우가 장애를 이기고 꿋꿋하게 반을 이끌어 간 것처럼 아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