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실전 지침서
의사-환자 간의 의사소통에 대해 오랫동안 강의해온 저자 피터 테이트의 대표작인 『나도 설명 잘 하는 의사가 될 수 있다』는 의사-환자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책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완전히 달라진 의료 환경과 환자에 맞춰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달리해야한다고 조언한다. 의료정보를 조심스럽게, 적정한 양으로 나눠주면서 의사로서의 권위를 유지하던 과거의 의사들과는 달리 요즘 의사들은 인터넷과 각종 매체에서 얻은 의료지식으로 무장한 환자를 대해야 한다. 앞으로 의사들은 이런 변화를 받아들이고 환자들이 가진 지식에 대해 해석해주는 편집자의 역할을 해야 한다.
이 책에는 저자가 의사 생활에서 만난 수많은 환자들과의 에피소드, 그리고 강연하면서 만난 수많은 의사들의 고민을 하나로 모은 생생한 커뮤니케이션 방법이 모두 들어있다. 환자가 어떤 생각으로 의사를 찾는지 의사들은 환자에게 어떻게 말하고 있는지, 유형에 따라 의사에게 기대하는 바가 다른 환자 분류법, 환자가 진찰 결과를 받아들이기까지의 과정과 환자를 진료하는 과정에서의 의사의 감정변화, 진료를 통해 달성해야하는 의사의 목표, 자신의 진료방법 객관적으로 보기, 최소한의 노력으로 큰 긍정적인 변화 만들기, 구체적인 상황별 조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