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을 먹는 《짐승의 각인》을 지닌 소년 크리스와, 예지능력을 지닌 미네르바. 그들이 적을 둔 은란기사단은 원정군과 장군 듀로니우스군 사이에 끼어서 궁지에 몰리고 만다. 그러던 중, 듀로니우스는 “크리스를 내놓으면 공격하지 않겠다.”며 위협을 하는데……. 동료를 지키기 위해, 크리스는 목숨을 건 작전을 생각한다. 그것은 《짐승의 각인》의 힘이 가장 활성화되는 초승달의 밤에 투항해서 명왕의 힘으로 듀로니우스를 쓰러트리겠다는 위험한 도박!! 크리스와 미네르바의 검은 빛을 이끄는 운명을 뚫을 수 있을 것인가 ㅡ. 소년과 소녀의 왕도 판타지, 제3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