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자질'을 하기 위해 이 책은 남성 중심 사회를 고수하기 위해 치졸하고, 쫀쫀하고, 비굴한 논리를 펼치는 남자들의 실상을 독자들에게 낱낱하게 보여준다.
유엔 인권보고서가 전하는 세계 최하위권인 한국의 여성권한 수준, 한국인들의 수평적인 평등 문화에 대한 백치에 가까운 무감각함, '안의 여자'에게는 헌신적인 어머니상을 구하며 '바깥 여자'에게선 요염한 여인상을 구하는 한국 남성들의 유치한 정신 수준을 진단하고 호주제 철폐를 위해 칼을 빼들고 정면으로 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