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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부
글쓴이
이도흠 저
출판사
자음과모음(이룸)
출판일
2010년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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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도흠

현재 한양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국문학자이지만 동양과 서양, 인문학과 사회과학, 자연과학을 융합하는 작업을 하고 있고 세계적 학자를 양성하는 사업인 한국연구재단 융복합분야 우수학자에 선정된 바 있다. 한국시가학회 회장, 한국기호학회 회장, 한국언어문화학회 회장,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민교협) 상임의장, 정의평화불교연대 상임대표, 계간 [불교평론] 편집위원장, 계간 [문학과 경계] 주간을 역임했다. 저서로 『화쟁기호학, 이론과 실제 - 화쟁사상을 통한 형식주의와 마르크시즘의 종합』, 『신라인의 마음으로 삼국유사를 읽는다』, 『인류의 위기에 대한 원효와 마르크스의 대화』, 『4차 산업혁명과 대안의 사회』, 『18∼19세기 한국문학, 차이의 근대성』 등이 있고, 역서로 틱낫한의 『엄마』가 있다.

약자의 입장에서 텍스트와 세계를 다르게 읽고 쓰고 실천하려는 저자는 변방에 서서 ‘수입오퍼상’과 ‘고물상’을 모두 지양하며 동양과 서양, 불교와 기독교의 대화를 통하여 새로운 우리 이론을 모색하고 있다. 이 타락한 세상을 자유롭고 평등한 세상으로 바꾸는 일에 좁쌀만큼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애쓰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풍류도와 대장군 이사부를 생생히 재현한 역사소설

학계의 주목을 받은 화쟁기호학을 창안한 저자가 그 연구를 바탕으로 대장군 이사부의 삶을 소설에 담아낸 작품이다. 화쟁기호학이란 원효의 화쟁사상을 통해 서구의 이분법적 세계관을 통합하여 하나의 사상으로 아우른 이론이다. 당대의 사회문화와 세계관, 이데올로기 등을 하나로 아울러 문학작품을 연구하는 이 이론을 바탕으로 작가는 신라 중대의 사회문화, 정치, 이데올로기, 세계관 등 모든 분야를 아우르면서 신라 중대 역사를 총체적으로 재구성했다.

이 작품은 신라시대의 장군이자 정치가, 사상가였던 이사부에 대해 '울릉도를 정복한 장군' 정도로만 기억하지 않고, 이사부의 낯선 실체를 드러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사부의 세계관이자 당대 신라의 지배적 세계관이었던 풍류도를 총체적으로 드러낸다. 신라 중대 사회의 기반 사상이었던 풍류도, 그 풍류도의 기반 위에 받아들여진 불교. 소설에서는 불교가 어떻게 신라의 사회 속으로 자연스럽게 흡수될 수 있었으며, 그 과정에서 풍류도와 불교가 자연스럽게 융화될 수 있었는지를 자세히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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