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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낙청 회화록 7
글쓴이
백낙청 저
출판사
창비
출판일
2017년 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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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백낙청

문학평론가, 영문학자, 편집인. 1938년 출생하고 경기고 졸업 후 미국으로 건너가 브라운대와 하바드대에서 수학했다. 박사과정 중에 1964년 서울대 영문학과 전임강사가 되었으며 나중에 다시 미국으로 가서 1972년 하바드대에서 D. H. 로런스 연구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66년 계간 『창작과비평』을 창간하고 2015년까지 편집인을 지냈으며, 서울대 영문과 교수, 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장, 시민방송 RTV 이사장,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상임대표,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1970년대 이래 민족문학론을 전개하고 분단체제론을 통해 한반도 문제의 체계적 인식과 실천적 극복에 매진해왔으며, 근대에 대한 탐구를 통해 새로운 문명전환의 사상을 연마하고 있다. 현재 서울대 명예교수, 계간 『창작과비평』 명예편집인, 한반도평화포럼 명예이사장으로 있다.

저서로 『민족문학과 세계문학 1/인간해방의 논리를 찾아서』(합본개정판) 『민족문학과 세계문학 2』 『민족문학의 새 단계: 민족문학과 세계문학 3』 『통일시대 한국문학의 보람: 민족문학과 세계문학 4』 『문학이 무엇인지 다시 묻는 일: 민족문학과 세계문학 5』 등의 문학평론집과 연구비평서 『서양의 개벽사상가 D. H. 로런스』 『D. H. 로런스의 현대문명관』을 냈고, 『분단체제 변혁의 공부길』 『흔들리는 분단체제』 『한반도식 통일, 현재진행형』 『어디가 중도며 어째서 변혁인가』 『2013년체제 만들기』 등의 사회평론서와 『백낙청 회화록』(전7권), 『변화의 시대를 공부하다』 『문명의 대전환을 공부하다』 등 다수의 공저서 및 편저서가 있다. 제2회 심산상, 제1회 대산문학상(평론부문), 제14회 요산문학상, 제5회 만해상 실천상, 제11회 늦봄문익환통일상, 제11회 한겨레통일문화상, 제3회 후광김대중학술상 등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촛불혁명을 만들어낸 우리의 힘을 증언하는,
한국 지성들의 생생한 대화록

2017년 문학평론가 백낙청은 산수(傘壽)를 맞았다. 『백낙청 회화록』(6·7권, 이하 『회화록』)은 ‘백낙청 회화록 간행위원회’가 2007년 3천여쪽에 달하는 『회화록』(1~5권)을 펴낸 이후 10년간 저자가 치른 좌담, 대담, 토론, 인터뷰 등을 엮어낸 후속작이다. 이로써 『회화록』(1~7권)은 1968년 1월부터 2017년 5월까지, 20세기 중후반부터 21세기 초반까지 50년에 걸친 한국 문학과 사회과학 논단의 주요 쟁점을 망라한 생생한 사료집으로서, 국내외 지식인 189명(국내 178인, 해외 11인)이 함께 어울려 만들어낸 웅장한 집단지성의 기록으로서, 민족문학론과 분단체제론 등을 아우르는 사상사적 편람으로서 한번 더 매듭을 지었다.

대화라는 형식은 “한 사람이 일방적으로 진술하는 수사법과 대립되는 방법으로서 예부터 진리 발견”에 유용하게 쓰였다. 특히 둘 이상 여럿의 ‘좌담’은 근대 동아시아에서 “참여자들의 대등한 의견교환을 통해 각자의 입장을 명료하게 전달하는 형식”으로 널리 활용되었다. 백낙청은 이전부터 이런저런 형식의 이야기 나눔을 ‘회화(會話)’라고 불러왔는데 이는 “진리 발견의 한 수단인 동시에 더 격의 없는 어울림”을 뜻하는 말로서 이 책의 자유로운 논의에 지극히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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