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꽃이다
시인, 의사, 교사, 소설가, 배우, 평론가 등 다양한 사람들이 어머니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 50편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그들이 말하는 어머니는 50개의 '꽃'이었다. 척박한 대지에서 기어코 솟아올라 환하게, 아름답게, 애잔하게 핀 한 송이 꽃이었던 것이다. 헌신, 자애로움, 사랑, 인내, 숭고함, 그리움 등 한 송이 한 송이 환하게 핀 꽃들과 어머니들의 이야기가 잔잔한 감동으로 전해져 온다.
어머니. 그 이름만으로 가슴이 뭉클해지고 뜨거워지는 이름이 또 있으랴. 우리 시대 50명의 유명 필진들은 강인하고, 인내와 사랑이 충만했으며, 믿어 주는 지혜를 갖춘 존재 어머니를 다양한 이름으로 기억하고 있었다. 어머니를 꽃으로 기억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퍽퍽한 삶에 치여 좀처럼 가족을 돌아보지 못하던 우리 자신을 돌아보게 하고, 어머니라는 그 소중한 이름을 다시금 마음 깊은 곳에 아로새기게 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