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차(茶)라고 한다면 식물의 잎, 꽃, 열매, 껍질, 뿌리, 줄기 등에서 나온 침출액을 마시는 것을 총칭한다. 그러나 전통적 의미에서 차란 동백과의 식물로 알려진 차나무의 어린잎으로 만든 것만을 뜻한다. 이런 차는 제조 방법에 따라 녹차, 홍차, 우롱차 등 각기 특색 있는 차로 분류된다. 이 책은 전통차, 허브차란 차잎을 사용하지 않는 차, 이른바 동서양의 대용차를 의미하며 많은 차 가운데서 비교적 사람들이 오래전부터 애용해온 것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 외에도 연령별, 성별, 증상별 효능에 따라 정리하고, 집에서 간단히 만들어 마실 수 있는 추출, 제조법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