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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생각의 탄생
글쓴이
장동석 저
출판사
현암사
출판일
2017년 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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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장동석

책을 읽고 글을 쓴다. 그래서 사람들은 북칼럼니스트 혹은 출판평론가로 부르기도 한다. 국민대 행정학과와 경희대 NGO 대학원에서 공부했고, 월간 《빛과소금》 기자와 서평지 《출판저널》 편집장으로 일했다. 지금은 오로지 책이 좋아 책 더미에 묻혀 살며 책과 관련한 여러 가지 일을 병행하고 있지만, 그중 제일은 사람들을 만나 책 이야기 나누는 것이라 생각한다. “내 이 세상 도처에서 쉴 곳을 찾아보았으되, 마침내 찾아낸, 책이 있는 구석방보다 나은 곳은 없더라”고 했던 교부(敎父) 토마스 아 켐피스의 말을 사랑하고, 그것을 실제 삶으로 살아보기 위해 발버둥치는 어설픈 간서치(看書癡)이기도 하다. 물론 책이 있는 구석방을 아직도 찾지 못해 이리저리 헤매고 있지만, 책을 통해 그 길을 찾고자 지금도 책과 책 사이에서 방황 아닌 방황을 한다. 《무비위크》, 《기획회의》, 《학교도서관저널》, 《사람과책》, 《엠톡》 등 여러 잡지에 글을 쓰고 KBS와 MBC, EBS, 국악방송 등 몇몇 방송에서 다양한 책을 소개하고 있으며, 한겨레교육문화센터에서 ‘시대의 금서를 읽다’라는 강좌를 열기도 했다. 책이 사람을 변화시키듯, 한 사회의 지형을 변화시키기에 요즘은 금서를 탐독하는데, 금서와 시민사회의 상관관계를 밝히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저서로 ‘책과 공부를 탐한 한국의 지성 23인의 앎과 삶의 여정’을 담은 『살아 있는 도서관』이 있고, 함께 쓴 책으로 『앎과삶 시리즈 1 ― 교육』 『앎과삶 시리즈 3 ― 중국』 『공감의 한 줄』 『아까운 책 2012』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정답은 없습니다.무수한 답이 떠돌고 있을 뿐입니다.”
세상을 다르게 읽는 열다섯 가지 인문적 시선

『다른 생각의 탄생』은 책과 더불어 살아가는 출판평론가 장동석이 동서고금의 수많은 저자들이 써낸 고전부터 비교적 최근에 쓰여 주목받고 있는 책들까지 자신만의 방식으로 읽어온 기록들을 한데 모은 책이다. 출판 전문 잡지 《출판저널》 편집장, 《기획회의》 편집주간 등을 지낸 저자는 태어나 가장 잘한 일 중 하나를 직업으로 책 읽는 일을 선택한 것이라 여기며 매일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있다. 그런 그가 사람의 마음은 어디서 시작되는지, 그것을 추동하는 것은 무엇인지, 또 어떤 모습으로 발현되는지를 찾기 위해 평소에 씨름했던 열다섯 가지 주제를 이 책에서 흥미롭게 풀어낸다.

1부 ‘나를 다르게 만드는 것들’의 키워드인 읽기·공부·예술·여행·모험은 저자가 특히 ‘애정’하는 주제로, 역사 이래 숱한 책들은 실상 저 다섯 가지 주제 아래 헤쳐 모일 수 있다고 말한다. 2부 ‘우리,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을 이해하기 위한 큰 주제, 즉 한국인·민주주의·문명·생명·평화를 다루고, 3부 ‘나, 세상을 이해하는 통로’에서는 이 책의 시발점이라고 할 수 있는 자아와 그 범주의 확장인 부모·우정·사랑·여성을 다룬다. 위의 열다섯 가지 주제들은 누구나 한 번쯤은 고민해봤을 인생 문제들이다. 저자는 이 문제들에 대한 답을 책 속에서 찾아 친절하고 따뜻한 어조로 전해준다. 그러면서 잊지 않고 한마디 덧붙인다. “정답은 없습니다. 무수한 답이 떠돌고 있을 뿐입니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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