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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생각수업
글쓴이
진중권 외 7명
출판사
알키
출판일
2017년 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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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진중권

전 동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비평가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했다. 동 대학원에서 「소련의 구조기호론적 미학」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독일로 건너가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언어 구조주의 이론을 공부했다. 귀국 후 각종 토론과 방송에서 사회 비판 평론가로서 활동하면서 중앙대학교와 동양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주요 저서로는 『미학 오딧세이』『춤추는 죽음』『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천천히 그림읽기』『시칠리아의 암소』『페니스 파시즘』『폭력과 상스러움』『앙겔루스 노부스』『레퀴엠』『빨간 바이러스』『조이한·진중권의 천천히 그림 읽기』『진중권의 현대미학 강의』『춤추는 죽음』『놀이와 예술 그리고 상상력』『첩첩상식』『호모 코레아니쿠스』『한국인 들여다보기』『서양미술사』『컴퓨터 예술의 탄생』『진중권의 이매진Imagine』『미디어아트』『교수대 위의 까치』『정재승+진중권 크로스(공저)』『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공저)』『진보는 어떻게 몰락했는가』 등 다수가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학산책
“인문학의 시작은 질문이다”
생각이 사라진 시대, 잃어버린 질문을 되찾기 위한
아홉 번의 인문학 강의

어디로 눈을 돌려봐도 정보의 홍수다. 먹고사느라 가뜩이나 바쁜 와중에 원치도 않은 온갖 정보들까지 수시로 나를 향해 달려오니, 당최 제대로 ‘생각’할 시간이 없다. 그래서일까. 최근 서점가에서도 기업에서도 대학에서도, 바야흐로 인문학 열풍이 거세다. 지금 바로 돈이 되지는 않아도 내 삶을 더 풍요롭게 해주는 순수한 ‘앎’, 나아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정비하고 인생의 중요한 문제에 대해 짚어볼 수 있는 ‘고민의 자리’에 대한 갈구가 그 어느 때보다 거세지고 있는 것이다.

《생각 수업》은 바로 이런 사람들의 두 가지 욕구를 정확히 겨냥한 책이다. 이 책은 얕은 지식을 줄줄이 나열한다거나 뜬구름 잡는 생각거리만 무심하게 던지지 않는다. 대신 정치, 경제, 사회, 환경,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재 가장 활발히 활동 중인, 그 이름만으로도 가슴 뛰는 9명의 대표 저자들―박웅현, 진중권, 고미숙, 장대익, 장하성, 데니스 홍, 조한혜정, 이명현, 안병옥―이 모여 지적 사유의 장을 마련한다. 이들은 ‘진정한 나로 살아가기 위한 최고의 방법은 자신의 인생에서 반드시 답해야 할 질문을 만나는 것’이란 전제 아래 독자들 스스로 성찰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자신의 전문 분야에 따른 최소한의 지식을 전달하는 한편, 그간 누구도 말하지 않았지만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보아야 할 중요한 질문들을 용감하게 던진다.

이들이 던진 많은 질문들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나 자신, 우리 사회, 나아가 지구와 우주에 이르기까지 생각의 대상이 확장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다. 또한 이렇게 확장된 관점은 결국 ‘그래서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라는 궁극적인 질문으로 수렴되어, 자신의 삶을 한층 더 진지하게 바라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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