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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구 사진론
글쓴이
강운구 저
출판사
열화당
출판일
2010년 10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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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강운구

외국 사진이론의 잣대를 걷어내고 우리의 시각언어로써 포토저널리즘과 작가주의적 영상을 개척한 우리 시대의 빼어난 다큐멘터리 사진가 중 한 사람. 1941년 문경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다. 1966년에 조선일보사 편집국 사진부 기자로 입사하면서 포토저널리스트가 되었고, 그후 1970년 동아일보사로 옮겨 출판국 사진부 기자로 재직하던 중, 1975년 정부의 언론 탄압에 저항해 결성된 '동아 언론자유수호 투쟁위원회'에 가입했다가 해직되었다. 이후 제한된 전람회장의 벽면보다는 잡지나 책의 지면에 더 비중을 두며 1983년부터 지금까지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강운구는 1960년대 이후 개발독재의 강압적 분위기 속에서 산업사회로 바뀌는 국면들을 끊임없이 기록해 왔으며, 외국 사진이론의 잣대를 걷어내고 우리의 시각언어로써 포토저널리즘과 작가주의적 영상을 개척하여 가장 한국적인 질감의 사진을 남기는 사진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연 또는 필연」(1994), 「모든 앙금」(1998) 「마을 삼부작」(2001) 등 세 차례의 개인전을 가진 바 있다. 사진집으로 『내설악 너와집』(1978), 『경주남산』(1987), 『우연 또는 필연』(1994), 『모든 앙금』(1998), 『강운구』(2004)가 있고, 사진과 함께한 산문집으로 『시간의 빛』(2004)이 있으며, 공저로 『사진과 함께 읽는 삼국유사』(1999), 『능으로 가는 길』(2000), 『한국 악기』(2001)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예술
『강운구 사진론』은 어떤 이력과 직함보다도 오로지 작품 속에서 자신을 철저하게 입증하고자 하는 사진가인 강운구가 1970년대부터 최근까지 근 40년 동안 신문, 잡지, 사진집 등에 발표했던 사진에 관한 글을 모은 책이다. 여기에는 사진 매체에 대한 역사적 철학적 고찰을 비롯해, 한국사진 비평, 작가론, 서평, 대담 등, 사진으로 향하는 여러 길목에 놓인 그의 생각들이 담겨있다. ‘사진이란 무엇인가’라는 근원적 물음을 끊임없이 던지고, ‘한국어로 말하는 한국사진’을 고민해야 한다고 소리 높이는 자칭 ‘내수용 사진가’인 저자는 자신의 평소 생각을 책 속에, 명료한 문장으로 풀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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