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모두스 비벤디
글쓴이
지그문트 바우만 저
출판사
후마니타스
출판일
2010년 10월 12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지그문트 바우만

1925년 폴란드의 유대계 가정에서 태어났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를 피해 소련으로 도피했다가 소련군이 지휘하는 ‘폴란드의용군’에 가담해 바르샤바로 귀환했다. ‘폴란드사회과학원’에서 사회학을, 후일 바르샤바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했다. 1954년에 바르샤바대학교 강사가 되었고, 마르크스주의 이론가로 활동했다. 1968년에 공산당이 주도한 반유대 캠페인의 절정기에 교수직을 잃고 국적을 박탈당한 채 조국을 떠나 이스라엘 텔아비브대학교에서 잠시 가르치다 1971년에 리즈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부임하며 영국에 정착했다.

1989년에 발표한 『현대성과 홀로코스트』로 세계적 명성을 얻었으며, 1990년에 정년퇴직 후 탈근대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루며 명성을 쌓았고, 2000년대에는 현대 사회의 유동성과 인간의 조건을 분석하는 ‘유동하는 현대Liquid Modernity’ 시리즈로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다. 1992년에 사회학 및 사회과학 부문 유럽 아말피상을, 1998년에는 아도르노상을 수상했고, 2010년에는 ‘지금 유럽 사상을 대표하는 최고봉’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아스투리아스상을 수상했다. 2016년에 최후의 서한집 『문학 예찬In Praise of Literature』을 내고, 2017년 1월에 타계했다. 주요 저서로 『액체 현대』 『리퀴드 러브』 『고독을 잃어버린 시간』 『소비사회와 교육을 말하다』 『왜 우리는 불평등을 감수하는가』 『레트로토피아』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불안과 공포의 실체를 파헤치다

‘유동성’ 개념을 통해 불안과 불확실성에 사로잡힌 현대사회의 인간 조건을 그 누구보다도 생생히 포착한 바우만의 ‘유동하는 근대’ 시리즈 최신작이다. 이전 저작들에서 전개되어 온 논의들을 정리하면서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불안과 공포의 실체를 파헤친다. 바우만은 책에서 변함없이 근대의 제2국면, 즉 유동하는 근대의 인간 조건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을 뿐 아니라, 불확실성의 세계를 과감히 지옥이라 규정하고 지옥이 아닌 세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일상 언어로 이루어진 개념들과 유려한 문체, 드라마와 영화, TV 리얼리티 쇼, 인터넷 담론들을 넘나들며 이루어지는 실생활에 대한 분석을 통해 그 어떤 석학들보다도 가장 최신의, 그리고 우리가 가장 절실히 필요로 하는 이야기들을 전해 준다. 자유, 불안과 공포, 빈곤, 공동체, 진보와 유토피아와 같은 주제들을 기존 저작들보다 쉽고 간명하게 정리해 주고 있을 뿐 아니라 이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아직도 그를 거들떠보지 않았던 이들, 그의 글이 너무 어려워서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그 문체와 서술의 난맥을 제대로 헤쳐 나가지 못해 그를 오해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가장 쉽고도 종합적인 바우만 안내서가 될 것이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