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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스토예프스키의 돌
글쓴이
문영심 저
출판사
가즈토이(God's toy)
출판일
2010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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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옴스크 감옥에서 가져온 돌 하나가
내 인생을 뿌리부터 흔들었다


한 시간에 200자 원고지 20매도 거뜬히 메울 수 있는 '라이팅 머신' 같은 필력으로 '시속 20매'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있는 방송작가 문영심의 첫 장편소설이다. 성장소설이자 자전소설인 이 작품은 우리를 박정희 군사 독재 막바지, 그리고 통기타 시대가 저물어가던, 그 야만과 낭만이 공존하던 대학 캠퍼스로 초대한다. 40~50대 에게는 추억을 불러일으키지만 그 이후에 태어난 세대에게는 음울한 판타지처럼 비치는 그 몽환의 세계이다.

소설 속 주인공인 8년차의 방송작가 이수영은 도스토예프스키의 생애에 관한 프로그램 대본을 쓰느라 골머리를 앓던 중 뜻밖에 도스토예프스키의 돌을 손에 넣게 된다. 도스토예프스키가 수형생활을 했던 시베리아 옴스크 감옥의 것으로, 특히 문학 지망생들은 이 돌멩이가 불가사의한 힘을 갖고 있어서 이 돌을 갖고 있으면 반드시 뛰어난 문학적 성취를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그리고 문학적 성취를 이루고자 하는 열망과 그것이 불가능하리라는 예감으로 심각한 분열 증세를 겪던 스물한 살 시절로 돌아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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