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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보이
글쓴이
존 레이 저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10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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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존 레이

1971년 워싱턴에서 오스트리아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두 국가의 시민권을 모두 갖고 있다. 미국의 텍사스와 알래스카, 오스트리아, 칠레 등 여러 나라와 도시를 거쳐, 현재 뉴욕의 브루클린에 거주하고 있으며, 2007년 〈그랜타〉 선정 ‘미국 최고의 젊은 소설가’ 중 한 명이다.

데뷔작 『잠의 오른손(The Right Hand of Sleep』(2001)으로 〈뉴욕 타임스〉 ‘주목할 만한 책’,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올해 최고의 책’에 선정되었고, 같은 해 화이팅 작가상을 수상하였다. 두 번째 작품 『가나안의 혀(Canaan's Tongue)』(2005) 또한 〈워싱턴 포스트〉 ‘올해의 책’에 선정되며 각종 언론의 찬사를 받았다.

〈뉴욕 타임스〉의 정기 기고가이기도 한 그는 밴드 〈Marmalade〉의 리더로 활동하며 〈Beautiful Soup〉(2003)이란 앨범을 발표하고, 2005년에는 새 밴드 〈Body & Monkey〉를 결성해 동명의 인디 앨범을 내기도 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유령들 틈에서 홀로 존재의 이유를 묻는 외로운 아웃사이더, 로우보이

단 두 작품만으로 2007년 문학 전문지 〈그랜타〉가 10년에 한 번씩 선정하는 '미국 최고의 젊은 작가' 중 한 명으로 선정된 존 레이의 장편소설. 정신분열증을 앓는 열여섯 남자아이의 목소리를 빌려, 냉소와 무관심의 방공호 안에서 아슬아슬하게 존속하는 현대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서정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막 정신병원의 감시를 벗어난 열여섯 소년 윌리엄 헬러. '로우보이'라는 별명을 가진 그는 퇴원을 앞두고 일주일 전부터 먹으면 “유리에 눌리는 것 같은” 약을 남몰래 끊었다. 자신의 동정을 버리면 점점 뜨거워지는 세상을 구할 수 있다는 걸 병원에 있는 동안 알아냈기 때문이다. 이제 그에겐 소명이 있다. 그가 계산한 기온 상승 속도에 따르면 세상이 끝나기까지 고작 열 시간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서둘러야 한다. 윌의 실종되자 그의 엄마 바이올렛은 정신분열증이 아들을 죽음으로 몰아갈까봐 걱정한다. 뉴욕시 특수실종계 수사과의 라티프 형사는 윌이 뉴욕 시민들을 위험에 빠트릴까봐 신경이 곤두서 있다. 과연 유령들 틈에서 홀로 존재의 이유를 묻는 외로운 아웃사이더 '로우보이'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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