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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복을 입은 원시인
글쓴이
행크 데이비스 저
출판사
지와사랑
출판일
2010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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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행크 데이비스

뉴욕 출신의 행크 데이비스는 컬럼비아 대학에서 공부하고 메릴랜드 대학 뇌연구실험실 박사후연구원,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심리학 부교수를 거쳐 현재 캐나다 온타리오 구엘프 대학의 심리학 교수로 있다. 동물 인지에 관해 수년간 연구한 뒤, 지난 12년간은 진화심리학을 연구해왔다. 주로 대중문화와 비이성적 믿음 체계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두 개의 저명한 교육상을 수상했다. 행크는 수업과 연구에 사용한 실험동물을 위해 캐나다 애완동물 장례식장 서비스를 처음으로 이용하기도 했다. 그리고 유럽 레코드 회사에서 1950년대 음악 모음집과 앨범을 내 호평을 받은 뛰어난 음악가이자 프로듀서이기도 하다.
그는 100편 이상의 논문과 더불어, 동물 행동부터 고전영화(주로 산악 영화들)와 마이너리그 야구 등을 주제로 6권의 책을 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인간의 진화를 추적하여 현대인의 문제를 파고들고 있는 『양복을 입은 원시인』은 진화심리학자이자 대중문화 평론가인 행크 데이비스의 진지하면서 위트있는 서술이 돋보인다. 미국과 캐나다의 대학에서 진화심리학·동물행동을 오랫동안 연구해온 저자는 대중문화에 대한 통찰 속에서 진화심리학의 단면을 보여준다. 현대인의 심리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TV, 영화, 음악에 대한 이해는 그의 진화심리학을 더욱 다면적이고 또한 ‘재미있게’ 만들어주고 있다.

책의 첫부분에서 원시 인류가 살았던 홍적세로 독자들을 이끄는 저자는 우리의 조상들이 직면했던 위험의 몇 가지 시나리오를 통해 인간은 오랜 옛날부터 언제 어디서나 '패턴'을 발견하고 그 속에서 '인과관계'를 찾으려는 겁 많은 존재 였음을 이야기 한다. 또한 치즈샌드위치에서 성모 마리아의 얼굴을 보고 이베이에 판매한다거나, 뉴올리언스의 카트리나 피해를 일부 언론과 종교인이 ‘악의 도시가 신의 처벌을 받은 것’이라 평가했던 것 등은 현대인의 맹목적 믿음과 비이성을 말해주는 등 진화 심리학과 그에 상응하는 예를 통해서 인간의 본 모습을 밝힌다.

마지막으로 그는 종교학적인 문제를 거론하며 ‘영성’을 추구하는 이들이 현대를 중세 암흑시대로 만들고 있으며, 첨단 과학은 점점 더 폭력적인 무기를 생산해내고 있음을 지적한다. .자신의 믿음에 관한 한 원시인과 다름없는 비논리를 보이는 ‘양복 입은 원시인’들이 첨단 기술과 만나 어떤 파괴를 일으킬지를 우려하며 논리적이며 비판적인 사고, 올바른 과학 교육, 사회의 변화, 개개인의 강한 의지라고 말하며 이성적인 사고를 할 것을 이 책을 통해 당부하며 마무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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