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기후 변화, 식량, 물, 질병, 생물다양성, 바다, 인구, 국제 정치 등 인류가 당면한 과제를 주제별로 조명하면서도 동시에 그들 사이의 상호연관성을 유기적 시스템으로서의 지구라는 전체적인 관점에서 천착하고 있는 지속가능성 시리즈 첫 번째 책. 지금 우리 지구가 처한 상황이 어떤지 이야기를 들려주고 우리가 취할 수 있는 행동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지구가 하나의 복잡계이며 이 복잡계가 빠른 속도로 어떤 임계점에 다가가고 있으며, 그 임계점을 넘어섰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는 이미 돌이키기에 너무 늦은 시점이기 십상임을 줄기차게 강변한다. 그러므로 환경 문제를 바라볼 때는 반드시 ‘사전 예방 원칙’을 따라야 한다고 말이다. 즉 환경에 끼칠 수 있는 피해나 위험이 일어나기 전에 예방하거나 아니면 그것이 최소한도로만 일어나도록 규제하라는 요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