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부터 근현대까지 한국의 무역을 규명한다
우리민족의 해상활동과 무역을 포함한 대외 진출에 관한 사료를 정리해 제작한 책으로 우리 역사에서 대외교역이 나타나는 고조선부터 시작해 근현대시대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별 전공자들이 한국의 무역을 통시대적으로 규명하고 무역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종합적인 정리를 도와준다. 고대-고려-조선-근대로 이어지는 기간 동안 중국, 일본 등의 여러 나라와 활발한 교역이 이루어졌음을 알려주는 이 책은 시대별로 어떤 특징과 성격을 가진 무역을 전개했는지 면밀히 보여주고 있다.
교역을 통해 부를 축적하며 한 나라의, 한 민족의 생존을 좌우해왔던 무역사는 대한민국이 동북아시아 중심국가로 발돋움하려는 현 시점에서 해양문화의 전통과 해외진출의 좌표를 제시해주고 있다. '교역’, 넓게는 무역에 대해 무역학적인 입장이나 해양학적인 입장 등 특정 시각에 치우쳐왔던 기존 도서들과는 달리 이 책은 한국의 무역에 관한 종합적인 검토를 가능하게 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