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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행복한 한 그릇
글쓴이
이진주 저
출판사
21세기북스
출판일
2010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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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진주

할머니께서 해 주시는 스키야키와 니쿠쟈가, 가니나베를 두부조림과 쇠고기 무국처럼 먹고 자랐다. 커서는 손끝에 불타는 끄적임 유전자와 가슴 속 불타는 여행유전자, 두 가지 불을 태우느라 방송작가와 세계 여행자라는 이중생활을 정신없이 하고 살았다. 정성들인 프로그램이 한국 방송 대상, 휴스턴 국제 필름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받기도 한 방송작가. 동시에 방송 대본을 쓰다 말고 정신차려 보면 시부야의 꼬치구이 삼거리나 태국 카오산의 뒷골목, 포르투갈의 대학 구내식당, 남미의 커피잔 앞에 서 있었다고 고백하는 속절없이 ‘먹어주는’ 여행자.

SBS, MBC TV 공채 작가인 그녀는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재학 시절 공채 방송작가로 뽑혔다. 지상파 3사를 두루 다니며 음악과 휴먼 다큐멘터리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 활동 중이다. 다수의 작품이 방송위 혹은 방송사 선정 「좋은 프로그램상」을 받았으며 대표작 「기아체험 24시간」은 한국 방송 대상 연속 2회 수상과 휴스턴 국제 필름 페스티벌 플래티넘 대상을 받기도 했다. KBS TV, 한겨레, 일간스포츠 등의 언론매체에 여행기와 여행 영상이 알려졌고 여행유전자(travelDNA)란 이름으로 블로깅을 하면서 이글루스 TOP 100 블로거에 선정되기도 했다.

저서로 『내 안의 여행 유전자』가 있다.

책 소개

분야건강 취미
70만 명이 찾은 이글루스 최고의 여행 블로거가 현지 취재를 통해 선별한 도쿄 숨은 맛집 95곳! 언뜻 평범해 보이는 어시장 라멘집에서부터 긴자의 화려하고 고급스런 스시집까지, 최고 맛집에 얽힌 재미있는 비하인드 스토리와 메뉴, 맛, 위치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어우러져 일어 한마디 못하는 여행자도 맛있게 도쿄를 즐길 수 있다. 도쿄는 일본에서 가장 맛있다는 음식이 모두 모이는 곳이고, 장인 정신으로 무장한 프로페셔널 요리사들이 즐비한 곳이다. 우리나라와 가깝고 주말여행이 가능한 도쿄. 한 번 도쿄를 가본 사람들은 두 번째, 세 번째의 여행을 계획한다. 처음에는 그저 유명하다는 코스를 훑다가 돌아오지만, 그 다음부터는 차츰 여행의 성격 자체가 변하게 된다. 도쿄에 여행 가서 음식을 먹는 것이 아니라, 먹기 위해 도쿄로 떠나는 것이다.

방송작가로 활동하며 전세계를 여행한 저자 역시 도쿄의 맛에 흠뻑 빠져 최고의 맛집을 찾아다녔다고 한다.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유명 맛집은 물론, 현지 사람들의 입소문으로 전해지는 골목길 맛집도 빼놓지 않았다. 일본 각 지방에서 버스투어로 원정을 오는, 겉보기에는 소박한 라멘집이나 일반적인 여행코스에서 완전히 벗어난 동네의 반지하 꼬치집 같은 곳다. 이 책은 이렇게 저자가 직접 먹어보고 취재한 음식점 중에서 맛, 서비스, 다양성을 기준으로 고르고 고른 95곳의 맛집을 소개하고 있다. 재일교포 친구의 도움을 받아 2년여의 취재를 통해 완성한 책이기에, 기존의 사전 같은 정보서나 한정된 개인 체험에 치우친 소개서로서는 상상할 수 없었던, 그 골목 음식점의 뒷이야기가 생생하게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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