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뇌과학은 놀라운 성과를 이룩했다. 또한 이는 우리의 상식을 뒤엎으며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미국의 비즈니스 구루 찰스 제이콥스는 이러한 뇌과학을 이용해 기존의 경영 방식 전반을 뒤집는 통찰을 이 책 『리와이어』에서 보여준다. 그가 두뇌 스캐닝과 인지 실험들, 행동에 대한 연구들을 통해 알아낸 사실들은 우리가 길들여진 경영 회로를 '리와이어'(재배치) 시킴으로서 조직 관리, 매출, 그리고 리더십에 이르기까지 경영의 모든 측면에 극적이고 반직관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업이 관성적으로 강화해온 각종 경영 기법들 즉 인사평가, 전략수립, 리더육성 등은 ‘객관적’ 세계에 대한 ‘이성’을 잣대로 ‘행동과학’을 염두에 두고 설계되었으나 뇌과학이 계속 발견해내는 사실들은 우리의 뇌가 ‘주관적’ 세계에 살며, 이성보다는 ‘감정’이 효율적일 때가 많으며 ‘행동’만으로는 진정한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다는 것이다. 그러니 우리의 뇌가 본디 작동하는 방식을 제대로 이해하고, 그것이 기존 경영의 통념과 비교할 때 얼마나 반직관적이든, 타고난 메커니즘에 맞춰 움직이도록 전략을 세우라는 것이 이 책의 핵심 메시지이다.
저자는 이렇듯 '두뇌를 중심으로 경영을 다시 생각'할 것을 주장한다. 의사결정, 전략, 조직, 리더십, 변화 이 모든것을 말이다. 조직과 기업의 문제 뒤에는 늘 ‘사람’이 자리잡고 있고, 사람의 사고와 행동 이면에는 두뇌의 무수한 신경망이 번쩍거리며 회로를 가동하고 있다. 뇌를 이해함으로써 사람을 운영할 때 비로소 완벽한 '경영'이 탄생되는 것이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두뇌가 타고난 방식을 활용하는 방식을 알려줌으로써 뇌과학적으로 통찰하고 경영하는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