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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전
글쓴이
루안쫑 저/김택규 역
출판사
북로드
출판일
2004년 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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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동양철학의이해/동양철학사
과거에『한비자』는 제왕을 위한 책이었고, 역대 중국의 제왕들은 이 책을 통해 치세의 한 근본을 세웠다. 한비자는 제왕이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여러 가지로 말했지만, 그 주제는 단 하나였다. 바로 어떻게 나라를 잘 다스려 평안하게 하느냐가 그것. 그러면 왕조시대가 끝나고, 민주주의가 정착된 현대에 있어서 『한비자』가 갖는 의미는 무엇일까.

이 책은 한비자의 법가사상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갈등의 시대, 지도자가 갖춰야 할 모습에 대해 말하고 있다. '치국지략(治國之略)'이라는 부제에서 보듯dl 법을 바탕으로 한 사회통합의 방법에 논의의 중점을 두고 있다. 한비자가 주장하는 강력한 리더십의 요체는 사회 구성원으로 하여금 '자유에 따르는 책임'을 잘 지키도록 하는 것이다. 군주는 백성이라는 강물에 뜬 배같은 존재이지만, 물길이 잘 흐르도록 손을 보는 것은 군주의 책임이기에 원칙 있는 리더십이 필요한 것이다. 통합과 조정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지금, 요모조모 읽을 것이 많은 책이다.

* 『대경전 : 치국지략』은 시리즈의 첫째 권으로 강력한 법을 바탕으로 한 한비자 법치사상을 다루고 있으며, 오는 2004년 4월 출간 예정인 『대경전 : 위민지략』에서는 인의를 바탕으로 한 왕도정치를 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한 책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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