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물리학의 문을 연 과학자 마리 퀴리의 이야기입니다. 마리 퀴리는 러시아의 지배를 받던 폴란드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 마리는 폴란드어로 공부하는 대신 러시아어로 러시아 역사를 배워야 했지요. 총명했던 마리는 대학에서 진학하고 싶었지만 가난 때문에 먼저 돈부터 벌어야 했어요. 가정 교사로 8년이나 일한 끝에 소르본 대학에 들어갈 수 있었지요. 소르본 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한 마리는 당시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방사능 물질을 연구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가정 교사 출신 폴란드 이민자에 여자, 한 남자의 아내인 마리의 연구에 관심을 갖는 과학자는 없었습니다. 여자로 태어나 과학자라는 험난한 길을 걸었던 마리 퀴리이 일생, 지금 한 번 열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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