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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가 될 수 밖에 없는 아이들의 드라마
글쓴이
알리스 밀러 저
출판사
푸른육아
출판일
2010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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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알리스 밀러

알리스 밀러(1923~2010)는 스위스 바젤에서 철학, 심리학, 사회학을 전공했다. 박사 학위를 받은 후 취리히에서 심리 상담 및 치료 교육을 받고 20년간 임상 현장에서 일했다. 1980년부터 본격적으로 글쓰기에 몰두하였고, 생을 다할 때까지 어린 시절의 상처와 치유에 관한 연구를 담은 열세 권의 저서를 발표하여 세계적으로 명성을 쌓았다.
심리 분야에서 고전의 반열에 드는 권위 있는 책들을 펴낸 저자는 어린이 학대가 불행하고 혼란스러운 어린이를 만드는 것은 물론이고, 파괴적인 성향의 청소년, 반사회적인 어른, 더 나아가 혼란스럽고 비이성적으로 행동하는 사회를 만들어낸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세계적으로 일어나는 모든 폭력의 뿌리가 어린 시절 매를 맞는 것에 있다고 보고 있다.
절제되고 힘 있는 필력의 밀러는 더 나은 ‘성장’을 원한다면 새로운 시작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과거 전 세계적으로 일어났던 ‘성인 아이’ 운동의 출발점이 되는 교두보 역할을 했다.

책 소개

분야가정 살림
아이들은 어린시절, 부모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아야 한다. 부모로부터 있는 그대로 사랑받지 못한 아이는 자신을 천재처럼 감추고 드라마의 역할 연기 속에서 거짓 자아를 키우며 살아가게 된다. 또한, 조건적인 사랑을 받은 아이들은 자신의 존재 근거가 명예, 일, 성공, 학벌 등 외부적인 요소에 의해 결정된다고 생각하기에 자신의 감정을 억압하게 된다. 그리고 그 상처는 고스란히 자신의 아이에게 그대로 넘겨준다.

이 책은 우리가 감추고 싶어하는 어린 시절의 진실을 보라고 말한다. 부모에게 무의식적으로 상처받은 아이들의 강렬한 두려움과 고통은 직접 마주 대면하고 분노를 체험해야만 해소된다. 그래야만 진정으로 어른이 될 수 있으며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다. 부모에 대한 우상화를 깨고 상처받은 내면 아이의 감정을 존중하고 슬픔의 눈물을 흘리는 것은 고통스럽고 두려운 일이지만 그 길만이 삶을 살아오면서 계속 반복되는 강박과 중독, 우울의 고리를 끊어내고 참된 나를 찾아 새롭게 태어나는 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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