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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머무는 세상
글쓴이
틱낫한 저
출판사
판미동
출판일
2010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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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틱낫한

베트남 출신의 승려이자 오늘날 선불교의 가장 위대한 스승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달라이 라마와 함께 영적 스승으로 존경받는 인물이다. 불교 사상의 사회적 실천을 강조해 1960년대부터 ‘참여불교Engaged Buddhism’를 주창하였다. 가난과 사회적 불의, 불평등과 같은 난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승려들과 재가자들을 주축으로 하는 사회봉사청년학교를 만들고 이끌었다. 이는 현대 사회에 맞는 불교의 변신이 절실함을 깨닫고 지역민들의 교육과 건강, 지역개발 등에 역점을 둔, 당시로서는 일종의 도전이었다. 베트남 전쟁이 발발하자, 미국 각지를 돌며 반전 평화운동을 전개하였고 1967년 노벨평화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베트남 정부에 의해 입국 금지 조치를 당하고 프랑스로 망명하였으며, 1982년 플럼 빌리지Plum Village라는 수행 공동체를 만들어 창의적이고 다양한 수행법을 전파했고, 전 세계에서 찾아오는 방문자들에게 마음의 평화를 위한 명상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스님은 불교와 마음챙김Mindfulness의 화두를 서양에 소개하고 21세기를 위한 새로운 불교 수행 공동체 기반을 다지는데 평생을 헌신하였다. 2022년 1월 22일 향년 96세로 본인이 출가했던 베트남 후에Hue의 뚜 히에우 사원에서 입적하였다. 플럼 빌리지의 공식 명칭은 ‘Plum Village Community of Engaged Buddhism’이다.

책 소개

분야종교
살아 있는 붓다 틱낫한 스님이 들려주는
생명을 살피고 환경을 지키는 평화의 명상법!


‘참여 불교’의 선구자이며 달라이 라마와 함께 2대 영적 스승으로 평가받는 저자 틱낫한은 다양한 저서를 통해 호흡 명상, 걷기 명상 등 일상생활에 쉽게 접목할 수 있는 수행법을 소개해 왔다. 이 책에서는 그간의 통찰을 보다 깊이 있게 확장해 스스로의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어떻게 환경을 지키고 자연과 함께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알려 준다.

틱낫한 스님은 우리의 마음을 돌보는 것이 곧 환경을 지키는일임을 일깨운다. 스님은 일상생활에서 당연시 여기던 작은 행동들을 조금씩 바꾸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세상을 바꾸고 자연을 지킬 수 있다고 한다. 밥을 먹고 손을 씻으며, 쓰레기를 버리면서도 이를 실천할 수 있다. 세상의 모든 것은 서로 이어져 있으며 상호 의존적으로 존재한다는 점을 깨닫는다면 지구와 맞닿는 행위, 호흡을 가다듬는 행위만으로도 세상을 향해 메시지를 전할 수 있다.

또한 환경을 지키고자 하는 우리의 노력은 매끼 밥상을 마주한 그 자리에서 바로 시작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채식주의 다이어트로 식사법을 바꾼다면 세계 기아와 지구 온난화에 가장 효과적으로 맞설 수 있으며, 육식을 조금씩 줄이는 작은 노력으로도 생명을 되살리는 기적을 보여 줄 수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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