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 5천 년 인류 미술에 숨은 수수께끼를 해독하다
『신의 그림』은 상식을 뒤엎는 기이한 유물을 다룬 책 『미스터리 박물관』의 저자가 '미술'에 초점을 맞춰 우리 인식의 한계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책이다. 라인하르트는 선사시대 동굴벽화나 암각화, 르네상스 시대의 성화뿐 아니라, 20세기 우주사진에 찍힌 불가사의한 이미지, 아직도 많은 사람들의 의문을 자아내고 있는 미스터리 서클에 이르기까지 현재 논란을 만들어 내고 있는 여러 작품들을 세밀하게 분석·설명하고 있다.
그는 이 책에서 인류가 남긴 그림 속에 등장하는 수많은 수수께끼와 미스터리에 대해 우리가 지금 당장은 만족할 만한 해답을 얻지 못할지라도 그런 의문들에 답하기 위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인간은 바로 그 질문을 던지는 과정에서 현재의 과학과 생각의 논리, 인식의 틀이 얼마나 제한적이며 한계를 가지고 있는지를 깨닫기 때문이다. 그리고 바로 그 한계와 제한을 제대로 깨닫게 될 때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