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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드리 아줌마, 유럽 하늘을 날다
글쓴이
황용희 저
출판사
멘토프레스
출판일
2010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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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황용희

공직 생활하며 글쓰기에 매진하여 수필 《섬마을 소년들》이 2003~2018년까지 15년간 중학교 3-1 국어 교과서(국정교과서)에 수록될 정도로 문학을 아끼고 사랑하는 인본주의자. 인간 심리, 죄와 벌을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범죄의 근원을 파헤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여 집필한 《가시울타리의 증언》은 피와 눈물로 점철된 한국현대사의 한복판에서 저자가 목격한 현장을 기록한 사료적 가치 높은 도서로 평가받음. 특히 1987년 6월 항쟁을 촉발한 박종철 고문치사사건의 과정을 기록한 책으로 사건 발발 23년 만에 최초로 내부고발자가 밝혀져 사회적으로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킴. 문학에 진 빚 갚기 위해 쉬지 않고 탐구하며 이성의 간서치(看書癡)를 자처한 사색하는 호모사피엔스.

저서 《섬마을 소년들》 《가시울타리의 증언》 《민드리 아줌마 유럽 하늘을 날다》(공저) 《별이는 열여섯》 《시간의 기억》

책 소개

분야에세이
알뜰한 그대여, 당장 유럽으로 안식휴가를 떠나라……

100여 나라의 그림엽서를 5000장 정도 갖고 있는 남편을 둔 아내, 20여 년 전 비좁은 안방에서 시작된 세계여행의 꿈이 현실로 이루어진다. 남편이 감동했던 숄로호프의 장편소설 『고요한 돈 강』에 반해 세계 문학에 빠져든 그녀, 다시 남편 도움으로 유럽 대장정 여행길에 나서다. 서유럽, 북유럽, 동유럽 등 전 유럽의 역사, 문화, 예술에 빛나는 명소를 책 한 권으로 섭렵하는 쏠쏠한 재미가 펼쳐진다.

본문에 등장하는 여행지의 주요 사진은 30여 년간 100여 개국의 그림엽서를 5000장 정도 모은 남편의 귀한 자료를 십분 활용했으며, 모르는 부분에선 송나라 사람 황정권이 쓴 ‘無一字無來處(무일자무래처:단 한 글자도 출처가 없는 것이 없다)’에 의지하여 자료를 찾고 또 찾아가면서 원고를 보완했다. 실로 방대한 양의 인문학적 유럽기행서가 탄생했는데, 남편을 스승으로 여기는 다음의 글에서 민드리의 독서에 임하는 진지한 자세, 그리고 25년 동안 남편 황용희의 가르침에 따라 정독과 다독의 깊이를 쌓으며 오늘날 이 책의 출간이 가능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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