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닷넷, 루비, 플렉스, 파이선 등 최근의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에 대한 개념이라 할 수 있습니다. Java는 객체지향 개념과 함께 C 언어의 포인터 개념에 해당하는 레퍼런스라는 개념도 있다. 이러한 객체지향과 포인터에 대한 개념을 제대로 정립하기 위해서 언어를 떠나 왜 이런 개념들이 등장했는지부터 설명한다. 또한,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웹에서 공통으로 사용되는 이벤트 처리에 대한 개념을 통해서 새로운 프로그래밍에 적응할 수 있는 내공을 키워 준다.
영어 단어를 많이 안다고 해서 영어를 잘하는 것이 아니고 단지 한글을 안다고 해서 멋진 글을 쓸 수 없듯이 프로그래밍 문법을 안다고 해서 제대로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문법과 문법의 사이를 흐르는 멋진 개념들과 미래를 예상하는 프로그래머들의 현명함이 좋은 코드를 만들어 낸다. 따라서 객체지향적으로 프로그래밍하려면 머릿속의 회로의 순서를 조정해야 한다. 이 일은 단순하지도 않고, 문법을 배우는 것처럼 명확하지도 않다. 저자는 자신이 가진 객체지향에 대한 기준과 개념을 강의실에서 말하듯 풀어내어 독자들이 스스로 객체지향적으로 생각하는 능력을 키우도록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