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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문화의 사회학
글쓴이
현택수 저
출판사
고려대학교출판부
출판일
2003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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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현택수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파리 8대학에서 사회학 석사를, 파리 4대학(소르본)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문화예술 사회학이 전공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부르디외’에 정통한 사회학자로 인정받고 있다. 점잔빼지 않는 교수상으로 대학생들 사이에서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신문 칼럼 현택수의 종횡무진 책 읽기로 그저 칭찬 일색이던 우리 서평 문화에 비판적 서평의 본보기를 제시해 출판계의 가슴을 졸이기도 했던 저자는 교수와 대학을 비판하며 대학 정화를 위한 고독한 성전(聖戰)을 벌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국내·외 언론에 소개되기도 하였다. 글 때문에 동료 교수들로부터 여러 차례 고소당해 필화(筆禍)를 겪는 순탄치 않은 대학생활 중에도 약 15년에 걸쳐 끈질기게 대학 내 논문과 관련한 문제점을 지적해온바, 대학교수 사회에서 모난 돌 취급을 받을 수밖에 없었던 그는 35년 전 대학생 시절에도 유신체제에 항거한 이력의 소유자로, 당시 피해자들과 공동으로 불법 구금과 고문을 당한 것에 대해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떠나고 싶은 나라- 갈등과 위기의 한국사회』, 『바람의 자식들』, 『노블레스 오블리주』, 『일상 속의 대중문화 읽기』, 『예술과 문화의 사회학』, 『너무한 당신 노무현』, 『광고의 이해와 실제』,『표절은 없다』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대학교재
20세기 말 한국에서 예술과 문화 현상이 복잡하게 발전해감에 따라 이에 대한 다양한 학문적 시각과 설명이 필요하게 되었다. 문화 예술에 대한 사회학적 연구 방법도 이러한 필요성에 부응하며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90년대 한국문화연구의 분위기 속에서 문화예술의 사회학은 문화 연구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하나의 학문분야가 되었다.
문화예술 사회학의 미래가 보인다. 21세기에는 문화예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사람들이 더욱 더 증가할 것이고, 세계화 속에 문화산업정책이나 삶의 질과 관련된 분야에 대한 학문적 연구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증대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러한 시대적 변화와 학문적 요구에 부응하는 책이 될 것이다. 즉 이 책이 이론적으로 문화예술 사회학의 지평을 여는 데 디딤돌이 되고, 현실적으로는 문화예술정책 수립에 앞선 인식의 기초를 제공할 것이다.

이 책은 문학, 음악, 영상 등 예술 분야와 성, 문화정체성 등 문화 분야에 집중된 저자의 연구 논문들을 엮은 것이다. 이 책의 의의는 내용상 예술과 문화 사회학의 다양한 주제와 접근들이 소개되고 있는 본격적인 전문서라는 데에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제1부에서는 베버, 아도르노의 음악사회학을 중심으로 음악과 영상을 다루었다. 그리고 4부에서는 문화정체성을 토픽으로 섹슈얼리티와 문화의 세계화에 대한 사회학적 관점과 이론을 비판적으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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