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목력
글쓴이
조경선 저
출판사
책만드는집
출판일
2017년 6월 23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조경선

1961년 경기도 고양시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 졸업하다. 2012년 [포엠포엠]으로 시, 2016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옆구리 증후군」이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시집으로 『목력』이 있다. 제6회 천강문학상, 제15회 시흥문학상, 제10회 김만중문학상을 수상했다. 오늘의시조시인회의 회원이며, ‘시란’ 동인이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목력과 함께하는 생명시학

조경선 시인의 시 세계는 자연친화적이고 개성이 뚜렷하다. 그가 아니면 노래할 수 없는 시의 음역, 시의 영토를 이미 확보하고 있다. 그의 시편들로부터 강렬한 에스프리를 느낀다. 그것은 수선화 향기처럼 은은하지만 여운을 품고 있어 심금을 울린다. 삶터와 무관하지 않다. 늘 자연과 더불어 살고 있어 자연 속에서 얻은 시상을 잘 궁굴려서 시를 제작한다.

이번에 펴내는 첫 시집 『목력』은 시조 문단에 ‘새로운 목소리의 출현’이라는 놀라움을 안겨주리라 예견된다. 언어예술의 새로운 미학적 성취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언어를 부리는 기량이 뛰어나고 자신을 둘러싼 시적 환경을 통해 시를 제작하는 솜씨가 남다르다. 이 점은 늘 시적 삶을 살고 있다는 방증이 되기도 한다. 예를 들면 “낯선 손이 치마 속으로 쑤욱 들어오듯”(「별꽃을 읽다」)이라거나 “살아 있는 슬픔은 살기 위해 침묵을 하고”(「아궁이 앞에 실수는 오목했다」)와 같은 의외성의 이미지 혹은 깊은 깨달음에서 비롯된 잠언과도 같은 인생 담론을 통해 그의 시조 세계를 더욱 심화?확장해나간다면 그는 분명히 시조 문단의 기라성으로 우뚝 서게 될 것이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