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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글쓴이
막심 고리키 저
출판사
범우사
출판일
2004년 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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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막심 고리키

러시아 소설가. 본명 알렉세이 막시모비치 페쉬코프( Aleksei Maksimovich Peshkov).
니즈니 노브고로드 출생. 일찍이 양친을 여의고 가난하게 살면서 각지를 방황, 독학으로 문학 공부를 하였다. 이런 그의 생활은 자전적 소설 3부작 『유년시대』(1914), 『사람들 속에서』(1916), 『나의 대학들』(1923)에 잘 나타나 있다.

1892년 「마카르 추드라」로 문단에 데뷔, 단숨에 문학적 성공을 이루었다. 하층민 출신이라는 그의 독특한 작가 이력은 러시아 독자와 문단의 화제의 중심이 되었다. 제정 러시아 시대의 밑바닥에서 허덕이는 사람들의 생활상의 묘사가 주를 이룬 그의 소설은 프롤레타리아 문학의 선구가 되어 ‘사회주의적 사실주의’라는 용어를 만들어 내는 등 소비에트 문학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1900년대 들어서는 문학적 성공으로 거둔 재력을 바탕으로 러시아 혁명에 직접적으로 가담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그의 혁명가적 기질은 그의 문학 작품 속에 점차 강하게 투영되어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첼카시』(1894), 『노파 이제르길』(1895), 『뗏목 위에서』(1895), 『밤 주막』(1902) 등이 있다.

19세기 러시아문학과 20세기 소비에트문학을 잇는 가교였다. 황금세기 문학의 찬란한 빛이 뒷산 너머로 사라질 무렵 요란한 방울 소리를 내며 문단에 나타나 20세기 새로운 러시아문학의 기초가 되었다. 소비에트 시기에는 ‘사회주의 리얼리즘의 창시자’ 등으로 추앙받았으나, 정작 예술가로서의 막심 고리키는 소외되었다. 막심 고리키 작품의 시기적 배경이 1905년 혁명 이전으로 국한되어 있다는 것은 매우 상징적이다. 작가 자신은 물론이거니와 그의 작품의 주인공 역시 그 누구도 20세기 소비에트 시대를 진정 받아들이지도 않았고 받아들일 수도 없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고리키가 사회민주당원들의 지하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모금활동차 미국을 방문 중이던 1906년에 쓴 장편소설인 『어머니』는, 과거 소비에트 시절 국어 과목의 필독서이자 또한 그의 작품 중에서 해외에 가장 널리 알려진 작품이다.

이 책은 노동자 출신 혁명가 빠벨 블라소프와 그의 동료들이 펼치는 선전활동, 파업, 노동절 행진, 경찰과의 충돌,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발생한 경찰 정보원의 살해사건, 그리고 구속된 혁명가들의 재판과정에서의 진술 등을 특별한 플롯없이 저널리즘의 문체로 기술하고 있다. 이 작품의 주인공은 빠벨과 그의 모든 동지들을 후원하면서 점차 그들과 같은 혁명가로 변해가는 강한 어머니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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