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 오늘 더 발전하길 소망하는 사람. 아직은 쓰고 싶은 글이 많은 사람. 출간작: <물들다>, <통제 불능>, <유일한 적수>, <오래된 비밀>, <그들의 전쟁>, <스타일 리스트>, <유일한 적수> 등
책 소개
분야로맨스
“할 말 있어?” “네.” “뭔데?” “우리 헤어져요.” “왜?” “내가, 당신을 사랑하거든.” 그녀가, 그에게 고백과 이별을 함께 고했다.
집안의 유일한 희망이었던 동생 태주를 자신이 운전하고 오던 길에 잃었다. 그녀는 살았지만 동생은 죽고 그로 인해 그녀는 가족에게 살인자가 되어야만 했다. 그런 지독한 현실을 잊게 해준 그 남자 한재호. 서로에게 계약된 관계에서 점차 그를 사랑함을 깨닫게 되고 이제 그를 떠나고 싶다.
어릴 적 사고를 가장한 살인으로 부모를 잃고 괴물이 된 재호. 그에게 있어 삶이란 부모를 죽인 그들을 차근차근 짓밟는 것일 뿐 다른 의미는 없었다. 그런 그를 사람이라 느끼게 해주고 사랑을 알게 해준 그녀였지만 그는 그저 가벼운 일탈이길 바랬다.
잃고 난 후에야 그녀에 대한 사랑을 깨달은 재호. 자신의 슬픔이 너무 커 그의 아픔을 바라보지 못했던 희주. 헤어진 후에야 비로소 서로에 대한 절실함을 깨닫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