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위적인 리더와 권위 있는 리더의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가?
기업계뿐만 아니라 정치계에서도 ‘좋은 권위’에 대한 필요성이 두드러지고 있다. 근 10년간의 권위적인 리더십이 탄핵으로 마무리되어 국민들이 새 정부의 ‘탈권위주의’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 형식보다 내용에 치중하고 소통을 중시하는 현 정부의 행보는 사람들이 리더를 신뢰하고 기꺼이 따르는 ‘좋은 권위’와 부합한다.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의 모습인 것이다.
사실 ‘좋은 권위’란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리더십이다. 누구나 학교, 커뮤니티, 그리고 한 가정에서 리더 역할을 맡아야 하는 순간이 온다. 그때 어떤 리더십을 발휘하고 조직을 이끄느냐는 각자의 선택이지만, 더 이상 ‘나쁜 권위’는 어디에서도 통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간과해선 안 된다. 지금 우리가 올바른 권위에 대해 이야기해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새롭게 열린 시대에서 과거의 오류를 범하지 않기 위해서는 권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필요하다.
지금 모든 리더들이 고민하고 있는 ‘앞으로의 리더십’에 대해 다룬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비즈니스 코칭 브랜드 이미스(E-Myth)의 CEO를 거쳐 현재 ‘권위 있는 리더가 되는 법’을 트레이닝하는 저자는 권위적인 리더가 권위 있는 리더로 거듭나기 위해 갖춰야 할 자세와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또한 『좋은 권위』의 저자 조너선 레이먼드는 각각을 전사형, 해결사형, 친구형 리더로 분류한다. 각 유형마다 장점이 있지만, 대부분의 리더들은 장점보다 단점에 갇혀 잘못된 방식으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그래서 각자의 위치에서 어떤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보완해야 하는지, 새로운 시대가 원하는 리더가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를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