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수퍼모델로 널리 알려진 크리스티 털링턴. 국내에는 수퍼모델로 알려져 있지만, 미국에서 그녀는 요가 전문가이자 사회 활동가, 그리고 웰빙 트렌드의 대표주자로 더 유명하다. 사람들로부터 '완벽한 신체와 얼굴'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모델 활동을 할 당시, 그녀는 그 소중한 신체를 함부로 다루면서 정신적인 고갈 상태에 가까워졌다고 한다. 담배를 피우고 술을 마시는 등 몸과 마음이 갈구하는 바와는 거리가 먼 행동으로 일상을 영위한 그녀. 그런 그녀가 요가를 접하면서 자연과 닮은 삶의 자세를 배우게 되었고, 참된 웰빙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었다고.
웰빙 트렌드가 소비적인 측면에서만 알려진 면이 없지 않은 현실에서 이 책은 물질의 여유가 아닌 정신의 여유를 추구하는 삶의 방식, 즉 진정한 웰빙을 말하고 있다. 아름다움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참된 행복을 깨닫기까지 그녀가 겪은 과정과 결과가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겼다. 유기농 식품을 먹고, 천연 화장품을 고집하고, 휴식을 위해 많은 돈을 들여야 웰빙이 아니라는 그녀의 말은 의미심장하다. 자연과 닮은 삶을 실천하며 몸과 마음을 함께 챙기는 소박한 생활방식, 또, 삶을 긍정하고 즐기는 태도. 이것이 그녀가 말하는 진정한 웰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