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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성장은 끝났는가
글쓴이
로버트 J. 고든 저
출판사
생각의힘
출판일
2017년 7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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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로버트 J. 고든

1940년 미국에서 태어나 하버드 대학교를 우등 졸업하고 MIT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NBER 연구위원, 보스킨위원회(Boskin Commission) 위원을 역임했으며, 시카고 대학교를 거쳐 현재는 노스웨스턴 대학교의 스탠리 G. 해리슨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인플레이션, 실업, 경제성장에 관한 세계적인 전문가이며, 저서로 『생산성 상승, 인플레이션, 실업(Productivity Growth, Inflation, and Unemployment)』과 유명한 교과서인 『거시경제학(Macroeconomics)』 등이 있다. 미국경제학회(The American Economic Association)의 디스팅귀쉬드 펠로(Distinguished Fellow), 계량경제학회(The Econometric Society)의 펠로이며, 2016년에 「블룸버그」가 선정하는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50인(50 Most Influential)에 이름을 올렸다.

책 소개

분야경제 경영
격랑을 헤쳐온 ‘특별한 세기’에 바치는 헌사이자
곧 도래할 위기의 시대에 대한 예고

남북전쟁 이후 100년 동안 이루어진 경제 혁명은 그때까지 감히 상상조차 못했을 정도로 미국인들의 생활수준을 향상시켰다. 전등, 실내 배관, 가전제품, 자동차, 항공여행, 에어컨, 텔레비전 등이 가정과 직장의 모습을 바꿔놓았고, 공중보건과 의학의 발전으로 1870년에 45세이던 기대수명은 1970년에 72세로 늘었다. 그렇다면 100년간 지속된 그 혁명적인 경제성장은 앞으로도 가능할 것인가?

인플레이션, 실업, 경제성장에 관한 세계적인 전문가로 손꼽히는 로버트 J. 고든은 이 책에서 1870년부터 1970년 기간에 이루어진 경제성장이 두 번 다시 반복될 수 없는 사건이었다는 사실을 입증해 보인다. 전기와 내연기관의 발명으로부터 촉발된 2차 산업혁명은 음식, 옷, 주택, 교통, 엔터테인먼트, 정보, 통신, 건강, 의료, 근로 조건 등 우리 생활의 거의 모든 측면을 탈바꿈시키며 인류 역사상 유례없는 성장을 가능하게 했다. 하지만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에서 비롯된 3차 산업혁명은 정보통신과 엔터테인먼트 등 제한된 범위에서 영향을 미쳤고, 1970년 이후 생산성의 증가는 이전의 100년에 전혀 미치지 못했다.

저자는 이미 둔화된 생산성 상승 추세가 심화되는 불평등, 정체된 교육, 고령화 인구, 급증하는 대학생들의 학자금 대출과 연방정부부채 등의 역풍에 발목이 잡힐 것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인공지능과 로봇이 전대미문의 속도로 생산성을 상승시킬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도 회의적이며,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젊은 세대의 생활수준이 부모 세대의 생활수준보다 못한 시대가 시작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이와 함께 과거의 위대한 전진에 기대기보다 우리 앞에 놓인 도전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역설한다. 이 책은 급격한 변화의 격랑을 헤쳐온 한 세기에 바치는 감동적인 헌사이자 앞으로 다가올 위기의 시대에 대한 예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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