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오정에 삼팔선이란 말까지 회자될 정도로 직장 구하기가 힘들고, 그렇게 어렵게 구한 직장에서 붙어 있기가 힘든 요즘 샐러리맨들의 어깨를 더욱 쳐지게 만들고, 하루하루를 고달프게 하는 이들이 있다. 그 이름하여 '상사'. 강한 권력 앞에서는 한없이 약해지지만, 부하직원들 앞에서만큼은 큰소리치면서 그 작은 권력으로 아랫사람들을 맘대로 주물럭거리고 싶은 이들. 도대체 이 얄미운 상사들, 죽이지도 살리지도 못하고 할 수 없이 밥줄 때문에 참아 주어야만 하는 이 상사들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