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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돌
글쓴이
김민서 저
출판사
세계사
출판일
2010년 1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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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민서

대학 졸업 후 세상에 첫발을 내디디며 2009년 첫 소설 『나의 블랙 미니드레스』를 출간했다. 이 작품은 영화화되어 2011년 개봉했으며, 직접 시나리오에 작업에 참여했다. 2008년 인터파크 웹진에 단편 『좀 놀던 엄마와 아빠』를 연재해 호응을 얻었다. 두 번째 장편소설 『여고생의 치맛단』이 간행물윤리위원회의 '2009년 청소년저작 및 출판지원사업' 당선작으로 선정되어 출간하게 되었다. 왕성한 필력과 톡톡 튀는 문장을 갖추고, 현장조사와 인터뷰를 위해 발로 뛰는 노력을 아끼지 않는 열정적인 작가이다.

『나의 블랙 드레스』는 가식과 꾸밈없는, 진짜 이십대만이 들려줄 수 있는 솔직한 이야기를, 위트 넘치는 문장과 잘 짜인 이야기 속에 담아냈다. 소설 속 주인공처럼 치열한 고민을 거치긴 했지만, 작가라는 확실한 꿈을 찾아, 지금 현재의 삶 속에서 마냥 행복하다. 유쾌한 가족, 분신과도 같은 친구들, 책, 노트북, 아주 맵거나 아주 달콤한 음식들, 심야영화, 봄날의 미풍을 사랑하며, 벌레와 허기와 수학을 진저리나게 싫어한다.

『여고생의 치맛단』에서는 억압과 통제의 상징이라 할 교복 치맛단을 소재로, 십 대 여고생들의 꾸밈없는 일상과 고민, 선생님들이 은연중에 자행하는 차별에 대한 솔직한 반응, 남녀 간의 감성 차이, 허위의식, 미래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 그리고 그들만의 이유 있는 항변 등 지금 십 대들의 가장 솔직한 내심을 재미있고 유쾌한 이야기로 풀어냈다. 또한 신선한 발상과 흥미진진한 전개, 익숙한 서사 구조를 뒤집는 전복적 요소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작품 『철수맨이 나타났다』로 제1회 대한민국 문학&영화 콘텐츠 대전의 청소년 소설 부문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아이돌이 되기 위한 그들만의 전쟁이 시작된다

이십대 청춘들의 사랑과 자아의 문제를 현실감있게 그려 생의 진정한 속살을 보여주는 작가 김민서가 색다른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이돌 그룹을 소재로 한 이 작품은 한국사회에서 수많은 문화와 문화적 현상을 만들어내는 아이돌을 소재로 하여 그 의미를 찾고자 한다. 각자 사연을 가진 다섯 명의 아이돌 지망생들이 신생 기획사에서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이자 기회를 잡아 서로 의지하고 격려하며 힘든 연습생 시절을 이겨내고 〈I.AM.DOL〉이라는 그룹으로 활동한다. 꿈을 이뤘다는 감격에 취한 멤버들 앞에는 또다른 시련이 기다리고, 반전에 또 다른 반전이 이어지면서 그들의 유쾌한 이야기가 그려진다.

주인공 다섯 명 가운데 네 명은 삼십 대이다. 그 나이에 아이돌을 하겠다고 나서는 데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작품은 꿈을 꾸는 데엔 나이가 상관없다고, 현실의 삶에 대한 보다 직접적이고 실제적인 고민을 하는 30대들에게 기다리지 말고, 스포트라이트를 밝히라고 외친다. 그룹 이름 아이엠돌(I.AM.DOL)처럼 능동적인 나(I)와 수동적인 나(DOL) 사이에서 존재(AM)의 의미를 확인할 때 비로소 얻을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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