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논이라는 대화명을 사용했던 저자에게 어느날 뫼비우스라는 대화명을 가진 낯선 사람이 메신저로 말을 걸었다. 이 책에서는 뫼비우스라는 우연히 만난 어떤 사람, 아니 어쩌면 우연을 가장한 필연으로 만난 어떤 사람과 나누었던, 정확히는 그로부터 배웠던 혹은 그로 인해 깨달았던 것을 정리한 이야기다. 제논과 뫼비우스를 통해 철학의 주요 개념을 풀어 설명해 주고 잇는 이 책은 중ㆍ고등학생들에게 철학의 가장 중요한 개념을 이야기 식으로 쉽게 짚어내고,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