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버린 바나나 껍질 한 개,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막스가 바나나를 먹고 있어요. 거의 다 먹었지요. 껍질을 길거리 아무데나 휙, 던져버렸어요. 그러자 누나가, 바나나 껍질을 그렇게 아무렇게나 길거리에 버려서는 안 된다고 말해요. 막스는 왜 그러면 안 되냐고 묻지요. 그러자 누나는 네가 버린 바나나 껍질 하나 때문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한번 상상해 보라고 해요. 막스는 상상을 하면서 웃었어요. 그럼데 누나는 그냥 웃을 일이 아니라고 하네요. 왜 그럴까요?
『뒤죽 박죽』은 막스와 막스의 누나가 상상하는 이야기를 담은 동화책입니다. 무심코 버린 바나나 껍질이 어떤 상황까지 만들어 낼 수 있는지, 아이들이 하는 상상은 온 도시로 퍼저나갑니다. '나 하나쯤'이라는 쉬운 생각이 사실은 많은 문제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담고 있습니다. 길거리에 버린 작은 쓰레기가 온 마을을 뒤죽 박죽으로 만들 수도 있는 것이지요. 막스와 함께 왜 그렇게 행동해서는 안되는지 배워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