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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의 유혹
글쓴이
사이먼 애덤스 저/정주연 역
출판사
예담
출판일
2004년 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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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미분류)
재즈만큼 잘못 이해되고 있는 음악도 없을 것이다. 술집이나 카페에서 분위기 내는 음악, 일정한 형식 없는 복잡하고 어려운 음악, 흑인들의 전유물 등으로 말이다. 하지만 흑인 노예제도, 두 차례의 세계대전, 금주법 시대, 세계 공황 등을 겪으면서 깊이와 풍부함을 담아낸 재즈는 표현이 무한히 자유로우면서도 편안하게 들을 수 있으며 국경, 인종, 나이 등을 뛰어넘어 전세계인이 향유하는 음악이다.

재즈는 형식과 표현이 자유롭고 다른 장르의 음악과도 잘 어울리는 특징 때문에 100년의 짧은 역사 속에서 여러 차례 변화를 겪었다. 『재즈의 유혹』은 이 와중에 탄생한 수많은 명곡과 최고 연주자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음악 뒤의 이야기, 시기별 재즈의 특징 등을 일목요연하고 흥미진진하게 보여주고 있다.

고전적인 뉴올리언스 재즈, 경쾌한 스윙, 실험적인 프리 재즈 등의 음악뿐만 아니라 루이 암스트롱, 빌리 홀리데이, 쳇 베이커, 펫 메스니 등 다채로운 이력의 여러 연주자들 역시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페스티벌, 음반 레이블, 여러 악기에 대한 이야기도 풍부해서 자유롭고 멋진 음악 재즈에 좀더 가깝게 다가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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