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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노트
글쓴이
요네하라 마리 저
출판사
마음산책
출판일
2010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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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요네하라 마리

고종석은 『여자들』에서 요네하라 마리를 다음과 같이 평가한다.“그녀의 책들이 보여주는 다감함, 날렵함, 섬세함, 유머감각 따위는, 여느 문필가가 쉽게 다다를 수 없는 경지에 있다. 나는 요네하라 마리의 충성스러운 독자다. 생전에 한 번 만나봤더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하는 숭배자이기도 하다.”

1950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러시아어 동시통역가, 에세이스트, 소설가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1960~64년에 프라하의 소비에트 학교에서 수학했다. 도쿄외국어대학 러시아어학과를 졸업하고 도쿄대학 대학원 러시아어·러시아문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1980년에 설립된 러시아통역협회에서 초대사무국장을 맡았고, 95~97년에는 회장에 역임했다. 1992년 <일본여성방송인간담회SJ상>을 수상한 이래, 95년 『헤픈 미녀냐, 정숙한 추녀냐』로 제46회 <요미우리 문학상>, 1997년 『마녀의 한 다스』로 제13회 <고단샤 에세이상>, 2002년 『프라하의 소녀시대』로 제33회 <오야 소이치 논픽션상>, 2003년 『올리가 몰리소브나의 반어법』으로 제13회 <분카무라 두마고상>을 수상했다. 2006년 5월 25일 향년 56세에 난소암으로 별세했다.

『프라하의 소녀시대』『마녀의 한 다스』『대단한 책』『미녀냐 추녀냐』『올가의 반어법』『인간 수컷은 필요 없어』『미식견문록』『문화편력기』『발명 마니아』『팬티 인문학』『교양노트』『차이와 사이』『러시아 통신』『속담 인류학』 『언어 감각 기르기』등이 국내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책 소개

분야인문
교훈과 반전, 항식의 허를 찌르는 발상
웃으며 배우는 교양 사전


다양한 이문화 체험을 바탕으로 상식과 정의에 반문을 제기하는 작가 요네하라 마리의 신작 『교양 노트』는 원제인 『한낮의 별하늘』이란 제목에서 보여지듯“현실의 뒤편에 놓인, 틀림없는 또 하나의 현실”을 바라보는 눈, 그 ‘생각 코드’를 담고 있다.

그녀의 전작들에서도 보여지듯 이 책에서도 세계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요네하라 마리식 지식여행이 펼쳐지며 세계적으로 쓰는 시간 헤아리는 법과 권력의 관계, ‘사상누각’이 성서에 처음 등장한 표현이라는 것, 그림자 연극의 유래와 현대 영화 산업과의 관계, 동서양 모두가 갖고 있는 상상의 동물 ‘용’의 모델 등, 요네하라 마리가 소개하는 이문화와 거기에 숨은 뜻 등을 소개하고 있다.

요네하라 마리 특유의 넘치는 위트와 풍부한 인문학적 지식, 성장 과장에서의 독특한 체험까지 잘 녹여져 있는 책 속의 일화들은 이야기의 재미를 만끽하게 해준다. 그리고 인간 세계뿐 아니라 동물의 세계까지 포함해 세상을 바라보는 저자의 따뜻한 시선이 느껴지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그녀가 느끼는 인문학적 희로애락을 십분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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