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과 명산문화』는 지리산의 인문학적 탐구, 명산문화를 어떻게 정립해 갈 것인가, 지리산의 인문학을 동아시아의 명산문화와 어떻게 유기적으로 파악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담겨 있는 책이다. 이러한 큰 범주에서 저자들이 개별적으로 연구주제를 정해 쓴 논문들을 모아 엮었다. 저자들은 최근 둘레길로 각광을 받고 있는 지리산에, 각각의 길 하나하나를 인문학의 바탕으로서 의미를 부여하는 작업을 토대를 닦고 있다. 이 책은 지리산 길에 스며 있는 역사와 문화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인문학을 제고하는 초석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