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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 일기
글쓴이
헨리 나우웬 저
출판사
포이에마
출판일
2010년 1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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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헨리 나우웬

1932년 네덜란드 네이께르크에서 태어났으며, 1957년에 예수회 사제로 서품을 받았다. 심리학을 공부한 그는 인간의 고난을 더 깊이 이해하고 싶어 1964년에 미국으로 건너가 메닝거연구소에서 공부했다. 30대에 노트르담대학교에서 객원교수로 심리학을 가르쳤고, 신학을 공부한 뒤에는 예일신학대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존경받는 교수이자 학자로서의 헨리 나우웬의 삶의 행보는 1981년을 기점으로 큰 변화를 맞게 된다. 그는 ‘하나님 사랑’에 빚진 자로서 거룩한 부담감을 안고 페루의 빈민가로 떠나 한동안 그곳 사람들과 함께 지냈다. 이후 다시 대학 강단으로 돌아와 3년간 하버드신학대학원에서 강의를 맡았으나 그는 더 이상 이 같은 삶에서 영혼의 안식을 얻지 못했다. 1986년, 마침내 그는 새로운 부르심에 순종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1996년 9월에 심장마비로 소천하기 전까지 10년 동안 캐나다의 발달장애인 공동체인 라르쉬 데이브레이크에 살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을 몸소 보였다.

깊은 말씀 묵상과 기도 생활에서 나온 그의 압축된 문장들은 수많은 이들을 깊은 영성의 세계로 초대했다. 《공동체》, 《예수의 길》, 《마음의 길》, 《삶의 영성》, 《귀향의 영성》, 《돌봄의 영성》, 《두려움에서 사랑으로》, 《영적 발돋움》, 《영성 수업》, 《상처 입은 치유자》, 《예수님을 생각나게 하는 사람》, 《춤추시는 하나님》, 《영혼의 양식》, 《예수님의 이름으로》(이상 두란노) 등의 수작이 지금도 전 세계 독자들을 찾아가고 있다.

책 소개

분야종교
가혹할 만큼 정직하게 자신의 존재와 직면했던 한 인간이
하나님 앞에 내놓은 가장 탁월한 영혼 보고서!


탁월한 영적 유산을 남기고 떠난 헨리 나우웬의 주옥같은 명저들을 유려한 번역과 새로운 편집으로 다시 펴내는 '헨리 나우웬 영성 모던 클래식' 세 번째 시리즈인 『제네시 일기』는 바쁜 일정을 내려놓고 뉴욕 주 북부에 있는 제네시 수도원에 들어가 7개월 동안 노동과 기도를 하며 지낸 시간을 고스란히 담아낸 트라피스트 수도원 일기다.

헨리 나우웬은 수많은 강연과 설교, 대중의 사랑을 내려놓고, 빵을 포장하고 돌을 나르는 단순노동을 통해 하나님 뜻을 가로막았던 인간의 욕심을 선명하게 깨닫는다. 그는 이 책을 통해 그리스도를 마음에 받아들이지 못하게 가로막는 인간의 전형적인 체험과 회의에 관해 이야기한다. 서로 충돌하는 욕구와 관심사에 짓눌렸던 초기 몇 주간에서부터 잠잠히 기대하는 마음을 품게 된 대강절 마지막 며칠에 이르기까지, 나우웬은 한 점 흐트러짐 없이 정직한 마음가짐을 지켜나간다.

하나님의 뜻과 나의 욕심 사이에서 고민하거나, 마음이 여러 갈래로 나뉘어져 어느 한 곳에 집중할 수 없어 괴로워하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그의 일기에 깊이 공감할 것이다. 통찰력 넘치고, 따듯하며, 유머러스하기까지 한 그의 글은 자신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영감과 도전을 동시에 안겨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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