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조조 평전
글쓴이
장쭤야오 저
출판사
민음사
출판일
2010년 10월 29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장쭤야오

1931년 산둥성에서 태어나 산둥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하고 중앙정치연구실과 마르크스주의연구원에서 재직했다. 1977년 런민 출판사로 옮겨 가 편집심사위원, 편집실 주임, 부편집장, 「신화문적」, 「신화월보」 주편집장을 역임했다. 주로 정책 이론 연구에 매진하였으며 논문으로는 「태평천국운동의 성격연구」, 「중국농민혁명과 종교의 관계」 등이 있다. 또한 조조와 유비, 제갈량 등 역사 인물을 주제로 한 여러 편의 논평을 썼고, 저서로는 『중국 역사 편람』, 『대재 공자』, 『중국 역사사전』, 『조조 평전』, 『유비전』, 『손권전』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천하를 다투는 것은 인재를 다투는 것이다"
'간웅'의 모습에 가려진 조조의 탁월한 정치가적 면모를 재발견하다!


삼국지를 읽은 사람이라면 대부분 '악인'의 이미지로 묘사되었던 조조의 잔인하고 비뚤어진 성정을 기억할 것이다. 하지만 조조는 수많은 영웅들이 난립했던 위, 촉, 오의 삼국 시대에 뛰어난 지략을 이용해 결국 최후의 승자가 되었고, 정치, 경제, 문학 등 여러 분야에서 수많은 공적을 남겼다. 『조조 평전』은 중국 역사학계의 원로이자 조조 연구의 최고 권위자인 역사학자 '장쭤야오'가 중국 역사에서 중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도 오랫동안 왜곡된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알려졌던 조조를 역사적 사료에 의거해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재평가한다.

조조는 후한 말기 환관 조등이 양자로 들인 조숭의 아들이다. 이 책에서는 조조의 탄생과 망나니 같았던 소년 시절 등 그간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조조의 유년시절의 모습부터 다루고 있다. 조조는 스무 살이 되던 해에 효렴으로 추천되어 낙양 북부에서 궐문 수비를 하며 치안을 담당하는 직책을 맡았다. 조조는 낮은 관직에서도 세도가를 두려워하지 않았으며, 폐단을 바로잡으려 진언하며 혁신을 이룬 정치가의 기백을 일찌감치 드러내었다. 그는 인재 기용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재능 있는 인재를 얻는 것이 천하를 얻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했다. 또한 국정을 장악한 후에는 이전까지의 조부제(租賦制)를 조조제(租調制)로 바꿔 중국 역사상 조세 제도에 큰 공헌을 남기기도 했다. 그는 전장을 누비면서도 시를 읊고 높은 수준의 다양한 작품을 남기는 훌륭한 문인이기도 했다.

이렇듯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업적을 남긴 조조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심 많은 성격과, 자신이 얻을 수 없는 인재를 제거하는 등의 잔인한 행동으로 역사상 많은 비판을 받기도 하였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나관중의 『삼국연의』가 인기를 끌면서 덕망 있는 유비에 비견되어 악인의 이미지로 사람들에게 각인되었다. 그러나 한 시대의 주인이 될 수 있었던 조조의 역량을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된다. 그의 단호한 결단과 혁신, 틀에 얽매이지 않는 인재 포용은 현대인들에게 많은 것을 시사한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