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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의 그물을 꿰매다
글쓴이
박소영 저
출판사
천년의시작
출판일
2010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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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소영

1955년 전북 진안에서 태어났다. 대전대학교 문예창작학과와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에서 시를 전공했다. 충남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회화(서양화)를 전공하여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8년 『시로 여는 세상』으로 등단하여, 시집 『둥근 것들의 반란』, 『사과의 아침』, 『나날의 그물을 꿰매다』를 출간했다. 회화 작업으로 개인전 3회와 부스 개인전 4회를 열었고, 초대전·국제교류전·그룹전에 참여했다. 현재는 수몰된 고향 용담의 풍경과 그곳 사람들의 삶, 사라진 마을의 기억을 글과 그림으로 담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구약 시대에 노아가 방주를 만들어 가족과 짐승들을 구해냈듯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나에게는 문학이 방주가 되었다.
오늘까지 살아오면서 많은 일들을 겪었다.
갚아야할 恩과 怨, 그리고 恨이 있었다.
그 중에서 은과 한이 그리움이 되었다.
그리움은 언제나 돌아가고 싶은 유년의 그때처럼 징의 동그라미가 되어 나를 맴돌고 있다.
그 그리움의 조각들을 하나씩 기워서 솔기 없는 보자기를 만들었다.
그 보자기는 시가 되어 내게로 왔다.

앞으로 내게 주어지는 소중한 시간을 더욱 아름다운 그리움으로 만들어가며 살아가야겠다.

- 시인의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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