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입학사정관제 도입 등으로 자기주도학습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전 교육과정을 통해 피할 수 없는 추세가 되었다. 그러나 정작 자기주도학습의 구체적인 방법론에 대해서는 명확한 길이 제시되어 있지 않은 상태. 이 책은 저자가 학원 현장에서, 또 공학도에서 의대생으로 변신하기까지 과정에서 체험하고 실험해본 공부법에 대한 노하우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자기주도학습에 필요한 모든 방법들이 한 권으로 집약되어 있는 자기주도학습서의 사전이라 할 만한 책이다.
자기주도학습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배운 것을 익히고 꾸준히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 책에서는 일주일, 한 달, 일 년 단위로 스케줄을 짤 수 있는 플래너와 의사인 저자가 의료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독특한 관리 프로그램인 S.O.A.P.를 학습 관리에 적용한 플래너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내신과 모의고사, 입시 등 시험의 성격을 분석하고 그 특징에 따라 달라져야 하는 공부 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또 언어영역, 외국어영역, 수리영역, 탐구영역별로 공부 방법에 대해 분석하고 어떻게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지 저자가 현장에서 경험한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다.
자기주도학습은 스스로 공부한다는 게 핵심이다. 학원이나 개인교사의 도움을 받지 않고 스스로 알아서 공부하려면 여러 가지 정보들이 필요하다. 읽어야 할 책, 자기주도학습관 이용하는 방법, 각종 공부법 사이트 등, 관련 정보들을 모두 모았다. 마지막으로 자기주도학습자가 되기 위한 학습 에너지를 잃지 않는 방법과, 중간중간 의사 선생님들이 들려주는 친절한 공부 경험담을 담아 지치지 않고 공부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