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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국 교수의 소설 쓰기 명강의
글쓴이
전상국 저
출판사
문학사상
출판일
2017년 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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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전상국

1940년 강원도 홍천에서 태어나 춘천고,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196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동행」이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으로 『바람난 마을』 『하늘 아래 그 자리』 『아베의 가족』 『우상의 눈물』 『우리들의 날개』 『외등』 『형벌의 집』 『지빠귀 둥지 속의 뻐꾸기』 『사이코』 『온 생애의 한순간』 『남이섬』 『굿』, 장편소설로 『늪에서는 바람이』 『불타는 산』 『길』 『유정의 사랑』이 있다. 그 밖의 저서로 『김유정』 『당신도 소설을 쓸 수 있다(소설창작강좌)』 『우리가 보는 마지막 풍경』 『물은 스스로 길을 낸다』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 『춘천山 이야기』 『춘천 사는 이야기』 『작가의 뜰』 등과 콩트집 『식인의 나라』 『장난 전화 거는 남자를 골려준 남자』 『우리 시대의 온달』 등이 있다.

현대문학상(1977), 한국문학작가상(1979), 대한민국문학상(1980), 동인문학상(1980), 윤동주문학상(1988), 김유정문학상(1990), 한국문학상(1996), 후광문학상(2000), 이상문학상 특별상(2003), 현대불교문학상(2004), 경희문학상(2014), 이병주국제문학상(2015), 강원도문화상(1990), 동곡상(2013), 서울문화투데이문화대상(2024)을 수상했고, 황조근정훈장(2005), 보관문화훈장(2018)을 수훈했다.
현재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강원대학교 명예교수.

책 소개

분야인문
한국 문학의 대가가 친절히 알려주는 소설 쓰기의 정수

『전상국 교수의 소설 쓰기 명강의』는 1992년 초판 발행 이후 지금까지 실제적이며 간명한 최고의 소설 작법서로 널리 사랑받아 왔다. 저자 전상국은 다년간의 소설 창작과 교단에 선 경험을 바탕으로 그가 가진 모든 역량을 발휘해 이 책을 써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소설이란 무엇인가, 왜 쓰려고 하는가, 무엇을 써야 하는가, 작가로서의 마음가짐 및 그 콤플렉스는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가 등 구체적이면서 핵심을 관통하는 글쓰기 기술들을 차근차근 일러준다.

무엇보다 이 책은 처음 소설을 쓰고자 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보듬어준다는 데에 가장 큰 장점이 있을 것이다. 열등감에 시달리고, 자신의 글이 부끄럽고, 자신이 정말로 소설을 쓸 수 있을까 의심이 되는 이들의 주눅 든 마음을 저자는 책의 곳곳에서 알아주고 토닥여준다. 그래서 이 책은 위안이다. 용기를 준다. ‘당신도 소설을 쓸 수 있다’는 격려이자 북돋음이 이 책의 가장 큰 힘이다.

불꽃처럼 터질 터득의 큰 기쁨을 인내로 기다리는, 치열한 작가정신을 기르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훌륭한 길잡이이자 안내자가 되어 줄 것이다.

소설 쓰기를 향한 열정과 그 진솔한 고백

어린 시절 전상국 작가는 소심한 아이였다. 그의 열등감 중 하나는 해야 할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이었다. 자신의 뜻을 상대에게 전달하지 못한다는 좌절감은 곧 사람들 앞에 나서는 일을 두려워하는 내성적 성격으로 발전했다. 이런 열등감 때문에 그는 작가가 된 뒤에도 더 나은 문장을 쓰기 위해 노력했다. 그 과정에서 글을 쓰는 즐거움을 깨닫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스스로 미쳤다고 할 만큼 소설 쓰기에 열중하게 되었다. 어찌 보면 사소한 동기가 그를 지금의 소설가 전상국으로 만든 것이다.

『전상국 교수의 소설 쓰기 명강의』는 소설 창작 이론서이기도 하지만, 창작과정에서 겪었던 고민들에 대한 진솔한 고백이기도 하다. “나는 정말 ‘무엇을 위해’ 소설 쓰는 일에 그처럼 열중해 왔는가”에 관한 저자의 자문은 창작자로서의 마음가짐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소설 창작을 희망하는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며 이론은 물론 글을 쓰는 동기와 가치에 관한 성찰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글쓰기의 즐거움’을 맛보는 것은 물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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