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오늘날의 조직현실에서 보다 높은 수준의 조직성과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조직관리에 있어서 전통적 합리성, 즉 양자택일(either/or)의 딜레마(dilemma)적 프레임을 극복하여야 함을 기본전제로 하고 있다. 또한 양자수용(both/and)의 역설(paradox)적 프레임에 입각한 경쟁적 가치(competing values)들을 상호보완적으로 추구할 때야 비로소 전통적인 합리성의 극복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효율적 조직관리자는 딜레마적 프레임의 전통적 합리성을 극복하고 역설적 프레임의 경쟁가치를 구현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 책은 이를 위한 관련 이론 및 사례는 물론, 관리자가 지닌 관리스킬과 리더십 및 조직문화를 진단할 수 있는 측정 도구와 기법, 그리고 그 결과에 대한 해석 및 처방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구체적인 내용들을 균형 있게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