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코끼리를 어떻게 파란 코끼리로 바꿀 것인가? 여기한 하얀 코끼리란 애물단지, 성가신 물건, 처치 곤란한 물건을 지칭하는 말로 여러 번 퇴짜 맞은 기획서나 창고에 가득 쌓여 있는 재고, 상영관을 찾지 못하는 영화 같은 것을 뜻한다. 반면 파란 코끼리(Blue elephant)는 디즈니에서 상상가(imagineer)들의 창의성, 모두가 갖고 싶어하는 것을 말한다. 이 책『블루 엘리펀트』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혹은 앞으로 가지게 될지도 모르는 하얀 코끼리를 파란 코끼리로 바꾸기 위한 가장 효과적이며 효율적인 방법인 규칙 개발 실험과정 즉, RDE를 제안하고 있다.
저자들은 이 RDE를 친절하게 설명해줄 뿐만 아니라 식품 개발, 잡지 표지디자인, 컴퓨터 기기의 제작·판매부터 정치선전, 위기 홍보에의 활용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RDE를 사용하여 성공한 실례를 통해 당신이 좀 더 쉽게 RDE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규칙개발실험(RDE: Rule Developing Experiment)이란 속칭 RDE로 실험심리학과 사화과학에 바탕을 둔 비즈니스 방법이다. RDE는 문제 파악 후 아이디어를 모아 시제품을 만들고 테스트를 시행하고,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전략을 도출해낸다. 때문에 단순한 문제 파악뿐만이 아니라 해법을 구체화한다. 이 책은 RDE를 활용하는 방법과 그 룰을 쉽게 설명함으로써 누구나 이를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이 RDE의 활용범위에 제한은 없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컴퓨터 기기의 마케팅, 식품맛 개발 등의 일반적인 비즈니스 영역에서부터 창조적인 작업인 디자인의 영역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RDE를 거꾸로 적용하면 경쟁자를 해부하여 고효율로 체계적으로 정리된 데이터베이스를 얻을 수도 있으며 심지어 RDE 자신에게까지 RDE를 적용할 수 있다고 저자들은 말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RDE의 진면목을 배우며 이를 통해 애물단지를 it!으로 바꾸는 방법을 실제에 적용해 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