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질문에 어떻게 대답해줘야 할까?
아이는 '난 어디에서 왔어요?'와 같은 자신이 어떻게 태어났는지에 대해 묻는 근원적 질문부터 섹스, 사춘기, 게이, 신, 이혼, 입양, 폭력, 왕따, 약물, 에이즈, 죽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갖고 궁금해한다. 이 책은 아이들이 가장 자주 묻고 알고 싶어하는 질문에는 어떤 것들이 있고, 또 그 질문들에 부모가 어떻게 대답해야 할 것인지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준다. 저자는 영국에서 잘 알려진 육아 전문가로서 40여 년간의 아이 양육 및 보육에 대한 노하우와 엄마이자 할머니로서의 자신의 경험을 살려 명쾌하고 적절하게 조언을 해준다.
아이들이 가장 궁금해하고 자주 묻는 질문 37가지를 성과 출생, 미지의 것, 관계, 차이, 안전과 건강 등 다섯 가지의 주제로 나누고 부모들이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를 알려준다. 이 책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아이들을 연령별로 크게 2~4세, 4~6세, 6~8세, 8~11세의 네 그룹으로 나누고 각 그룹별로 대답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점이다. 아무리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이라 하더라도 회피하지 말고 사실 그대로, 일관성 있게,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대답해주어야 아이들이 일상의 한 부분으로 이해하게 되고 책임감있는 어른으로 성장하게 된다고 강조한다.